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열린 아버지학교’가 6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올해로 6년째 진행 중인 열린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역할을 찾고 대화로 통(通)하는 가족관계를 만들고 싶은 아버지들의 모임이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 실시간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취재기자 배천분

열린 아버지학교 참가자였던 박준연 씨는 “2018년도 와 2019년도 두 번 교육에 참여했다. 자녀와 대화가 원만해지고 아내와 소통하며, 화목한 가정으로 관계가 좋아졌다.”라고 귀띔했다.
열린 아버지학교는 부평구 거주 아버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4회 차로 아버지의 역할, 성향, 치유, 대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열린 아버지학교 김은혜 담당자는 “주제별로 좋은 프로그램과 훌륭한 강사진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긍정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아버지들의 일상이 바쁘다 보니 신청자 모집에 어려움이 많지만, 올해도 가족 과 유대감을 향상하고 관계회복의 길이 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교육 준비를 했다.”라고 아버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신청기간 : 8. 31.(화)까지
* 대    상 : 부평구 거주 아버지 누구나
* 교육장소 :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Zoom) / 교육비 무료
* 일    정 : 9. 3.(금) ~ 9. 14.(화), 19:30~21:30 / 4주차
* 내    용 : 아버지의 역할, 성향, 치유, 대화
* 신청방법 : 홈페이지, 방문, 전화
* 문    의 :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 032-50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