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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부평,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

2021-08-31  <발행 제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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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오는 12월까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돌봄 불안이 사회적 위험으로 등장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 5개 분야 9개 사업을 민관협업으로 마련하고, 돌봄 대상자 발굴은 물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보건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취재기자 김지숙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은 저소득 만성질환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질환에 따른 맞춤형 조리 유동식을 주 2회 제공하며, 조리 유동식은 동 인적 안전망을 통해 안부확인서비스와 병행된다. 대상자별 특성에 맞춰 시중 유동식도 월 1회 제공된다. 협업기관은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다.
더불어 ‘팀 기반 방문의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만성질환자와 중증장애인 20가구가 대상이다. 방문의료팀이 월 1회 이상 방문해 진단, 각종 처치, 재활치료, 종합상담 등을 진행하며, 필요하면 한의사, 작업치료사, 치위생사 등도 연계된다.
‘따뜻한 동행(이동지원사업)’사업은 인복드림종합 재가센터부평센터에서 진행, 거동불편 저소득 200가구가 대상이다. 병원 입?퇴원, 은행 업무, 공공?민간서비스 신청 등을 할 수 있도록 업무 보조가 이루어진다.
‘돌봄활동가(이웃지기) 사업’은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한다. 총 20명을 대상으로 돌봄활동가(이웃 지기)를 양성하며, 돌봄활동가들은 돌봄 틈새 가구에 말벗, 병원 동행, 산책 등을 지원한다.
‘건강동아리 사업’은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며, 동 간호직공무원과 협업해 동별 건강동아리를 운영 한다. 대상은 지역 주민이며, 동별 건강동아리를 운영 하고 건강, 모바일, 약물 관리 등 주민 욕구에 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공공, 민간기관과 단체, 주민 이 연계, 협력해 돌봄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실질적 사회안전망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라며, “주민이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안정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 2021 부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은 다음 호부터 5개 사업이 차례로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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