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부평구사회복지협의회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원하는 ‘복지 소외계층 상시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좋은 이웃들’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취재기자 김종화

‘좋은 이웃들’이란, 복지 혜택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21년도는 부평구를 포함하여 전국 117개 시·도 및 시·군·구에서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부평구사회복지협의회와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업무협약(MOU)을 통해 더욱더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을 형성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단절과 고립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좋은 이웃들’ 자원봉사자 모집과 복지 소외계층 발굴, 자원개발 및 연계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좋은 이웃들’ 수행기관으로서 부평구사회복지협의회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기관과 연계해주 는 ‘좋은 이웃들’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 담당자는 “이웃을 사랑하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부평구사회복지협의회>
문의 ☎ 070-7732-9393
※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거나, 봉사자 신청을 하실 분들은 부평구사회복지협의회로 연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