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는 계속됩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수칙 -
2020-09-25 <발행 제294호>
코로나19는 우리네 전통명절의 모습도 바꾸고 있다. 명절 때면 매년 반복되던 ‘민족 대이동’의 모습을 올 추석에는 보기 힘들게 됐다. 정부는 추석 명절임에도 이동자제를 요청하고, 각 지자체에서도 방역 등의 이유로 같은 요청을 하고 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득이한 이유로 고향을 방문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면, 식당, 카페 또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시설을 이용할 때 지켜야할 에티켓을 알아보자.
+ 취재기자 고영미
[꼭 지켜주세요!]
■ 실내에서는 상시 마스크 착용
■ 고속도로 모든 휴게소 좌석 운영 중단(포장만 가능)
* 출발 전 도시락 등 먹거리를 준비하거나 휴게소에서 구입한 음식은 차량 안에서 먹기
* 음식물 섭취 외에는 마스크 착용하기, 자주 손 씻기
■ 사람 간 거리는 2m(최소 1m) 이상 유지하기
[꼭 피해주세요!]
■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이동하지 않기(집에 머무르기)
* 38도 이상 고열 지속, 증상 악화 시 콜센터(☎ 1399, 지역번호 + ☎ 120)나 보건소 문의하기
■ 밀폐된 곳, 밀집된 곳, 밀접한 곳(3밀) 가지않기(그러한 시간대는 피하기)
■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지르기 등) 신체 접촉(악수, 포옹 등) 자제하기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추석에도 서로를 지켜주세요
추석 연휴(9. 30. ~ 10. 4.) 인천가족공원 폐쇄 : 미리 성묘, 온라인 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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