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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의 꽃 부평홀릭 포크댄스 동아리

-포크댄스로 즐기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2019-09-19  <발행 제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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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부평홀릭포크댄스(이하 부평홀릭) 동아리를 찾았다. 이곳은 부평생활문화 동아리 중 가장 생기와 활력이 넘친다. 이 말을 뒷받침하듯 화려한 댄스복 차림으로 ‘퀵퀵 슬로우 퀵퀵 슬로우’ 리듬에 맞춘 춤사위는 마치 꽃송이가 살짝살짝 움직이는 듯 아름다운 모습이다.

+ 취재기자 김혜숙

“재미있나요?”라는 질문에 회원들은 “행복합니다. 즐거워요!” 망설임 없이 이구동성 큰 소리로 답한다. 부평홀릭 노성옥 회장과 김영주 대표 역시 “포크댄스가 정말 즐겁다. 이 나이에 이런 기회를 잡았다는 게 행운이다. 낭만과 추억이 담긴 음악을 들으며 함께 추는 포크댄스에 반하고 있다.”라며 함께해 보기를 권했다.
부평홀릭은 부평구의 유일한 포크댄스 동아리로 32명이 활동 중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무료강습으로 진행하다 올해 1월부터 정식 동아리로 구성됐다. 동아리로 구성 이후 활동 공간 대여비와 운영을 위한 약간의 회비가 발생한다.
김기순 강사는 “포크댄스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함께 하는 운동이라 누가 못하고 잘 하고가 없다. 우리가 잘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격이 있고 우아한 면이 있어서 자존감이 높아질 뿐 아니라 노년을 조금 더 멋지게 사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래서 어르신들 정서와도 잘 맞다. 또한 자세를 반듯하게 잡아 주므로 6개월 이상 하면 숨은 키를 키워준다. 틀어진 자세로 인한 요통도 잡아준다.”라고 말했다.
노성옥 회장은 “포크댄스에는 ‘밝고·맑고·곱고’라는 쓰리 고가 있다. 노년을 멋지게 사는 포인트가 되어 줄 것이다.”라며, “부평풍물대축제 식전행사에 초대돼 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포크댄스를 많이 알리고 발전 시켜 부평 구립 포크댄스팀이 되는 게 꿈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설명>
부평구 유일한 포크댄스 동아리인 ‘부평홀릭 포크댄스 동아리’.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포크댄스는 노년기 최고의 운동으로 떠오르고 있다.

[ 부평홀릭 포크댄스 동아리 ]
수강일시 : 매주 수요일 10:00~12:00
수강장소 :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 168
회원자격 : 55세 이상 누구나(연중 수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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