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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사단법인 발족

-한부모가정의 자립, 안정된 삶 위해 힘쓸 터-

2019-09-19  <발행 제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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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회 ‘한가지(공동대표 장희정·윤명숙. 이하 한가지)’가 지난 8월 31일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부평동) 9층에서 회원과 후원자,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으로 발족했다.
2014년 ‘인천 한부모가족 지원센터’로 출발한 ‘한가지’는 그동안 한부모가족에게 힘을 실어주며, 현재 회원 336명인 단체로 성장했다.
장희정 대표는 “한부모가족이 자립은 물론 차별과 편견 없이 동등한 권익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한부모가족의 경우 생업과 양육을 같이 해야 하는데 여전히 사회, 제도적 차별로 인해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현행법이 수정, 보완돼 한부모만으로도 아이를 차별 없이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힘껏 뛰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가지’는 그동안 자조모임 등 조직사업과 아동, 청소년을 위한 영어 멘토·멘티 사업, 연계지원사업, 상담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내년부터는 주거복지연대와 인천도시공사, 사회적 기업과 협약을 맺고 미추홀구 석바위 ‘돋움집’과 부평구 십정동 ‘디딤집’을 마련해 주거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2015년부터 한부모가족 인식개선사업을 위해 ‘한부모가족합창단대회’를 열고 있으며, UCC 영상을 만들어 한부모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 취재기자 김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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