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녀를 양육하다 보니 아이들의 안전과 환경에 관심이 많습니다. 최근 인천 모 공원에서 들개가 출몰한 사고가 있었는데, CCTV가 없어서 황당했던 사건을 접하면서 아이들의 안전에 신경이 곤두서기도 합니다. 수질오염 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생태, 환경의 심각성도 걱정이고요. 또 폐업하는 어린이집이 많다 보니 아이들 교육 부분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도 많은 부분에 변화가 있어 앞으로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어린이집 부모 부담 보육료가 전액 지원돼 교육비 부담도 줄어들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도 보급돼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린이 생태놀이터도 만들어지고, 백운공원에 물놀이장도 생긴다고 하니 올여름 더위는 걱정 없습니다.
구청장님~ 취임 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게 아이들과 즐겁게 살 수 있는 부평구가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