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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어린이 도예교실’

-흙을 만지며 창의력, 자신감 쑥쑥! -

2018-08-24  <발행 제2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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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은 어린이들이 흙을 만지며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어린이 도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흙을 주무르고 굴려보면서 어떤 모양을 만들지 고민하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작품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최한슬(29세, 갈산동) 강사는 “흙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근육의 발달과 집중력,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아이들은 흙과 물, 불 등 자연에서 얻어진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생활도자기를 만들 수 있어 좋아한다.”라며, “도예교실을 통해 창작의 기쁨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어 지성, 감성을 열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서현(부곡초 1학년) 어린이는 “어릴 때부터 만들기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흙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 그 중 ‘공작새’ 만든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도예교실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수료 후에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접시, 액자, 컵 등에 음료와 과자 등 간식을 담아 먹으며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문의 ☎ 032-511-3141
 

+ 취재기자 배천분


<사진설명>
인천여성가족재단 ‘어린이 도예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이 자신이 만든 도예 작품에 색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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