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도서관에서는 6~7세 영유아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일깨워주는 <상상으로 만나는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은애(26세, 청천동) 사서는 “<상상으로 만나는 미술>은 아이들이 상상하는 이미지를 미술을 통해 이야기와 놀이로 만들어가는 수업이다.”라며, “아이들은 이 수업을 하면서 상상하는 것, 이야기하는 모든 것을 스스로 표현해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김명옥(37세, 부평1동) 씨는 “아이가 평소에도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미술에 관심이 많고 재미있어한다. 지난 시간에는 예쁜 이름표를 만들었다.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놀이로 하는 미술 수업이라 더 즐거워하는 것 같다.”라고 좋아했다.
이밖에도 청천도서관은 다문화 지원사업으로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이웃이 들려주는 <세계 문화유산 이야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취재기자 배천분

<사진설명>
청천도서관 <상상으로 만나는 미술> 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이 커다란 공룡 알에 나만의 상상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주 소 : 인천시 부평구 원길로 23
- 열람시간 
  * 평일 : 1층 어린이자료실 09:00~18:00 / 2층 종합자료실 09:00~22:00
  * 토·일요일 : 09:00~18:00
  ※ 매주 월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국가 지정 공휴일은 휴관
- 문 의  : ☎ 032-330-9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