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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이야기와 놀이로 배우는 역사

-부평1동 주민자치센터 <한국사 교실>-

2018-02-28  <발행 제2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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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역사 속 인물, 유적, 문화 등을 주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한국사 교실>을 열고 있다.
이곳에서는 나열식 설명이 아닌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만들기를 통해 수업을 진행한다. 그래서인지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열의도 대단하다.
지난 6일에는 재미있는 인물 이야기로 영조의 탕평 정책을 알리는 탕평비에 대해 배우고 직접 유물 척화비도 만들었다.
이하린(부평서초 3학년) 어린이는 “1년 넘게 한국사 수업을 받고 있다. 역사 속 인물에 대해 잘 몰라 답답했는데, 이야기로 듣고 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니 알아가는 재미로 즐겁다.”라고 말했다.
이금원(부평서초 4학년) 어린이는 “딱딱하고 어려운 역사 공부를 선생님의 이야기로 친구들과 즐겁게 배울 수 있어 더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다.”라고 좋아했다.
엄수정(48세, 십정동) 강사는 “한국사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 올바른 의식을 갖기를 바란다.”라며, “올해도 한국사 교실에서 수업 중 만든 작품을 모아 모형 유물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문의 ☎ 032-509-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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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천분 취재기자

<사진설명>
부평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는 <한국사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영조의 탕평비에 대해 배우고 직접 유물 척화비도 만들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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