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는 영어 그림책 읽어요
-부평기적의도서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017-03-24 <발행 제252호>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유아(4~7세)를 대상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어 그림책 읽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2017년 부평기적의도서관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듣고 체험하는 영어 동화를 구연한다. 수업은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6세 자녀를 둔 민복순(34세, 삼산동) 주부는 “도서관에 오면 보고 듣는 것이 많아 아이가 좋아한다. 요즘 관심 분야인 영어 그림책 읽기 수업은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며, 도서관에서 또래 아이들과 금방 친숙하게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는 매월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화세상>을 운영 중이다. 이번 3월에는 귀여운 펭귄들의 이야기 <해피피트>를 3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 어울림에서 상영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애니메이션이다. 새봄, 가족 나들이로 영화 한 편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배천분 취재기자
* 문 의 부평기적의도서관 ☎ 032-505-0612~3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