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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1동 우쿨렐레 동아리 ‘우쿠놀이터’

-음악으로 만나는 행복한 우리 동네-

2018-11-30  <발행 제2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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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품에 쏙 들어오는 악기(우쿨렐레·오카리나)를 3년 동안 배워 온 삼산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우쿠놀이터’가 첫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공연을 하루 앞둔 11월 9일(금), 리허설 자리를 방문했다. 연습장은 “설레요.”, “떨려요.”, “가족들에게 연주 실력을 인정받고 싶어요.” 등 회원들의 긴장감과 열기로 가득했다.
‘우쿠놀이터’ 동아리에는 30~60대까지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들을 군대 보내고 허전함을 메우기 위해 시작했다.’, ‘우쿨렐레로 소통하는 또 다른 세상이 행복하다.’, ‘악기를 배우면서 표정이 밝아져 딴사람이 됐다.’ 등 회원들의 사연도 제각각이다. 그중 2명은 우쿨렐레 강사 자격증(급수)도 취득했다.
임명희(삼산동) 회원은 “떨리지만 기대하셔도 좋다. 강사님이 모든 부분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고 동아리 회원들도 대단한 열정을 가진 분들이라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지인의 자녀 결혼식에서 축하 공연도 했다. 음악과 함께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 갈 것 같다.”라며 배우기를 권유했다.
한편, 10일(토) 민방위교육장 대강당에서 열린 ‘전현주 클래스 2018 정기연주회 콘서트 더 하모니’에는 총 12개 팀이 앙상블, 듀오, 무용단, 전체 합주 등을 선보였다.
 

+ 취재기자 김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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