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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올해 대표도서 - 정주진 작가의 『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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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발행 제2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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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로 정주진 작가의 『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2013, 다자인)가 선정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책 읽는 부평’은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온라인 카페 및 구립도서관 현장 추천을 통해 후보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책 읽는 부평 추진협의회’의 회의를 거쳐 후보 도서 3권을 뽑았다.


+ 김종화 취재기자


『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는 지난 1월 15일(월)부터 2월 12일(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주민 투표에서 전 연령층의 고른 득표를 받았다.
투표 종료를 앞두고 가진 ‘사전토론회’에서는 절반 이상의 선택을 받아 『열흘간의 낯선 바람』(김선영 지음, 2016, 자음과모음)과 『동물과 행복한 세상 만들기』(임순례 지음, 2017, 리잼)를 제치고 올해의 대표도서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부평구 대표도서로 선정된 『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는 국내 1호 평화학 박사인 정주진 작가의 책이다. 평화를 깨트리는 전쟁, 가난, 차별, 무책임한 소비 등 네 가지 폭력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과 연구 결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쉽게 설명하고 있어 ‘일상의 평화’가 당연해진 요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준다. 그의 대표작으로 『갈등해결과 한국 사회』, 『평화 학자와 함께 읽는 지도 밖 이야기』가 있다.
한편, ‘책 읽는 부평’은 3월 22일(목) ‘대표도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 릴레이 및 찾아가는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책 읽는 아파트 등 다양한 행사를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www.bppl.or.kr)  누리집과 ‘책 읽는 부평’ 네이버 공식 카페(cafe.naver.com/bppllib)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설명>
2018년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 정주진 작가의 『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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