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꿈과 희망 담아가요”
-부평구 어린이날 축제-
2017-05-25 <발행 제254호>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평구 곳곳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전통 체험행사와 오카리나 마술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선착순 50가족은 나비를 직접 날려보기도 했다.
+유승연 청소년기자
부평아트센터 광장에서 열린 ‘제4회 부평키즈페스티벌 초록누리축제’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그 중 ‘부키프어린이그리기대회’에는 43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어린이들은 ‘꿈꾸는 마을’을 주제로 8절 도화지에 자신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뽐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김주호(미산초 4학년) 군이 올해 <부키프상>을 받았다. 또한, <해누리상> 유치부 최우현, 초등부 안효빈, 신이비 어린이를 비롯한 총 33명의 어린이가 상을 받았다. 수상 작품은 오는 28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 제2전시장에 전시된다.
한편,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문화와복지분과에서는 5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제3회 ‘부평사랑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 시제는 ‘맹꽁이’, ‘부평역’, ‘나비공원’ 등 부평을 잘 나타내는 주제로 선정했다. 총 105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으뜸상> 이유미(부개초 6학년) 양을 비롯해 총 16명이 상을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내고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키프어린이그리기대회 ‘꿈꾸는 마을’>
BUKIF상 김주호(미산초 4) / 해누리상 최우현(청원유치원), 안효빈(신촌초 4), 신이비(효성남초 4) / 달누리상 신이라(성지초병설유치원), 박헌준(산곡초 2), 최윤영(대월초 4) / 꽃누리상 김세희(부평중부어린이집), 조예빈(SCP어린이집), 곽채은(부원초 1), 이지민(갈월초 2), 이소현(부원초 4), 변정훈(원동초 4) / 별누리상 <유치부> 심채현, 이하연, 조예람, 박승희, 백서은, 이아영 <초등부> 송예진, 한윤주, 백소윤, 나하은 / 구름누리상 <유치부> 황도건, 김채영, 오예린, 신지효 <초등부> 손승유, 박혜빈, 백은서, 홍지원, 김수연, 장혜원
<제3회 부평사랑글짓기대회>
으뜸상 이유미(부개초 6) / 버금상 정은재(부흥초 3), 한윤주(부개서초 6) / 추김상 신유나(동암초 3), 김한별(마장초 1), 황도건(대정초 1) / 뽑힘상 박제원(대정초 3), 김규희(대정초 6), 김혜림(대정초 3), 신이비(효성남초 4), 유하늘(부평동초 1), 이서영(마전초 3), 한예성(상정초 4), 김민서(갈월초 2), 신진수(부천중흥초 4), 김승연(부내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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