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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 왔어요~

-부평구 평생학습관 ‘부평배달학습’ 운영-

2017-04-24  <발행 제2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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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요양원’에 배달된 웃음치료교실. 어르신들이 웃음치료 강사의 지도에 따라 맘껏 웃으며 그동안 쌓인 근심, 걱정을 덜어내고 있다.
부평구 평생학습관은 오늘 6월까지 5인 이상 구성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학습자 여건에 맞춰 강사를 파견하는 ‘부평배달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장애인, 노인 등을 주 대상으로 하며, 부평구평생학습관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 8명이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7일에는 ‘사랑의요양원’에 웃음치료교실이 배달됐다. 신명 나는 음악에 맞춰 진행하는 박정애 강사의 웃음 유도에 30여 명의 어르신이 ‘하하, 호호, 까르르~’ 크게 따라 웃었다.
박정애 강사는 “소리를 내 웃어야 건강해진다. 웃음도 운동이다. 근심, 걱정, 미움도 모두 털어내고 웃어보자. 웃으면서 먹는 약은 효과도 배가 된다.”라며, 웃음은 약 중에서도 최고의 보약이라고 말했다.
일과가 끝나가는 오후 5시 반. ‘예림공동생활가정’에도 흥겨운 레크리에이션이 배달됐다. 30~50대로 구성된 10명의 참가자는 강성열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배웠다. 율동으로 몸도 움직여 보고, 노래도 하고, 게임도 하며 즐겁게 지냈다.
부평구 평생학습 담당자는 “그동안 진행하던 ‘찾아가는 와-러닝(W.a.a.-Learning) 프로그램’을 새롭게 이름 붙여 올해부터 학습자들에게 더욱더 친밀감을 줄 수 있도록 ‘부평배달학습’으로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반기 소외계층 학습그룹 신규모집에 참여를 바랐다.


김혜숙 취재기자

* 문의 :  부평구평생학습관 ☎ 032-509-6435
              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www.icbp.go.kr/open_content/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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