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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을 찾는 작당(JOB黨) 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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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발행 제2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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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너와 나의 꿈 찾기 작당(JOB黨) 모의>가 진행됐다. <작당 모의>는 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한 행사로 수련관 3층 창의공작플라자에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 첫날에는 직업군 교육과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자신이 꿈꾸는 진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천서운초등학교 6학년 홍수연 양은 “버킷리스트 작성이 가장 좋았다. 평소 무엇이 하고 싶은지 잘 몰랐었는데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홍수연 양의 버킷리스트는 세계여행, 모델과 사진 찍기, 아이돌 가수 방탄소년단과 만나기 등이다.
둘째, 셋째 날에는 꿈 명패 제작 활동을 통해 미래에 꿈을 이루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인천갈월초등학교 6학년 여민주 양은 “꼭 한번 해보고 싶은 활동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을 지도한 방선재 교사는 “아이들이 즐겁게 임해주어서 고맙고 창의적이고 독특한 버킷리스트를 보니 ‘우리나라의 장래가 밝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아이들만큼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2015년에 시작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작당 모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인정한 청소년 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 국가로부터 안전성과 지도자 자격, 프로그램 구성 등을 평가해 모든 기준이 통과된 내실 있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작당 모의> 외에도 월 1회 다양한 직업인들을 만나보는 <진로자립>, 청소년 진로활동단 <등대> 등 진로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별자리 캠프>, <학교폭력예방활동 ‘도담도담’> 등 문화, 복지 활동도 병행한다.
<작당 모의> 기획팀 이설아 씨는 “프로그램의 목적이 아이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꿈을 구체화 시키는 것인 만큼 앞으로 더욱 알찬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천아 청소년기자


<사진설명>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작당 모의>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 자신의 모습을 그린 꿈 명패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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