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숙 취재기자

부평구립도서관(관장 이희수)은 지난 12월 8일(목) 부평구 범구민 독서운동인 <2017년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책 읽는 부평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대상 도서는 「옥탑방 슈퍼스타」(최상희, 한겨레틴틴, 2011), 「지구가 뿔났다」(남종영, 꿈결, 2013), 「푸른 늑대의 파수꾼」(김은진, 창비, 2016) 등 3권이다.
투표는 2016년 12월 13일(화)부터 2017년 2월 10일(금)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투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bppl.or.kr)와 「책 읽는 부평」 온라인 카페(cafe.naver.com/bppllib)에서 참여할 수 있다. 부평구립도서관(6개 관), 관내 작은도서관 및 동 주민센터 등 부평구 곳곳에서 오프라인 투표 참여도 가능하다. 주민 투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2-505-0062~4

<2017 책 읽는 부평> 후보 도서

■ 옥탑방 슈퍼스타(문학-소설)
최상희/한겨레틴틴/2011년
연예기획사와 관련한 삼류인생들이 풀어내는 역전 드라마로, 세상은 ‘제법 살아볼 만한 곳’으로 여기는 청춘들의 생생하고 활기찬 삶을 그린 소설.

■ 지구가 뿔났다(비문학-환경)
남종영/꿈결/2013년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관심과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청소년 대상 교양서.

■ 푸른 늑대의 파수꾼(문학-소설)
김은진/창비/2016년
일본군 강제 위안부라는 역사적 사실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문학적 긴장과 재미를 놓치지 않은 소설.

========

* 투표기간 : 2016.12.13.(화)~2017.2.10.(금)
* 투표방법 : 온라인(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bppl.or.kr),
                    온라인 카페(cafe.naver.com/bppllib), 
                    오프라인(도서관, 동 주민센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