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이 행복해요
-‘2016년 하반기 꿈나무 독서왕’ 선발-
2016-11-28 <발행 제248호>
산곡4동 주민센터는 지난 9일 주민센터 3층 꿈나무 작은 도서관에서 2016년 하반기 ‘꿈나무 독서왕’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곡4동은 매년 상·하반기에 어린이들의 독서습관과 책 읽는 재미를 장려하기 위해 ‘꿈나무 독서왕’을 선발하고 있다.
‘꿈나무 독서왕’ 선발은 꿈나무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중 최다 도서 대출자를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하반기 시상식에는 독서왕 최우수에 유은빈(인천산곡남초 3학년), 우수 우서연(인천부곡초 6학년), 이하영(인천산곡남초 1학년), 장려 이주영(인천산곡남초 3학년), 노력 황지민(인천부곡초 3학년), 김우현(인천부곡초 4학년), 장다연(인천부곡초 3학년) 어린이가 선정됐다. 부상으로는 문화상품권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을 받은 유은빈 학생은 “책은 내 친구다.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고 책을 통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이 행복하다. 독서록을 만들어 그날그날 읽은 책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독서왕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책을 읽을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류홍목 산곡4동장은 “최근 책마실(상호대차) 서비스가 시행돼 도서 대출이 편리해져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만족도가 높아졌다. 산곡4동 꿈나무 작은 도서관은 도서관 활성화와 주민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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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취재기자
<사진설명>
꿈나무 작은 도서관에서 ‘꿈나무 독서왕’을 받은 학생들이 상장을 자랑스럽게 들어 보이고 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