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립도서관(관장 이희수)은 오는 7월부터 부평구립도서관 내 ‘문화아지트’를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문화아지트’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사업과 연계해 도서관이 지역사회 계층 간, 세대 간 나눔과 소통의 공간, 또 하나의 공동체로 인식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부개도서관, 청천도서관은 야간 개관 시간인 22시까지, 삼산, 부평기적, 갈산도서관 등 나머지 3개 관은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역주민 5명 이상 10명 이하로 구성된 독서·문화와 관련된 주제의 소모임이면 1일 2시간 이내, 월 4회 이하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매월 넷째 주에 다음 한 달간 사용 건에 대해 신청받고 있어 각 도서관 대관 담당자와 전화통화 후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별 선착순 마감).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부개구립도서관 ☎ 032-505-0062 / www.bppl.or.kr          

/ 정복희 취재기자

■ 구립도서관 ‘문화아지트’ 이용 정보
부개도서관 /  9시~22시 / 032-505-0062
삼산도서관 / 9시~18시 / 032-330-7012
청천도서관 / 9시~22시 / 032-330-9171
부평기적의도서관 / 9시~18시 / 032-505-0612
갈산도서관 / 9시~18시 / 032-362-0261
부개어린이도서관 / 9시~18시 / 032-505-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