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집 앞 작은도서관! “이젠 자주 가야지”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지역 문화발전의 중심 역할 톡톡-

2014-10-24  <발행제223호>

인쇄하기

<내 곁에 행복, 작은도서관> -  동수작은도서관

2011년 9월에 개관한 ‘동수작은도서관’은 7,000여 권의 장서와 20개의 열람석이 준비된 작지만 알찬 도서관이다. 부평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빌라 밀집지역으로 이용 주민이 많다.
다른 작은도서관과 같이 4명의 자원봉사자에 의해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순회 사서가 도서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돕는다. 토요일에는 어린이들이 책에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어린이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봉사자 전상숙(41·부평6동) 씨는 “집에서 가깝고 책을 좋아해서 3년 동안 계속 봉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도서의 2/3가 아동도서라서 아이들의 이용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 6동은 주민센터 2층에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커피 등 음료는 판매하지 않으며, 주민을 위한 책 읽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2,400여 권의 장서가 갖춰져 있고 기증도서도 받는다. 자원봉사 3명이 운영 지원을 하고 있다.
부평6동 담당자는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부터 이용자의 수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지역 주민의 많은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정복희 취재기자

* 운영시간 : 월~금, 오전 10시~오후 7시 / 토, 오전 10시~오후 5시
* 동수작은도서관  ☎ 032-509-8884(부평6동 남부경로당 건물 2층)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