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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교육 사랑방, 문화를 나누는 곳

-작아서 더 가까운 ‘신나는도서관’-

2014-07-23  <발행제2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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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행복, 작은도서관> -  신나는 도서관

지역의 아이들이 책과 친구가 필요하면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신나는도서관’(관장 류지연).
2004년 10월 개관한 이곳은 70인의 열람석과 15,000여 권의 장서가 갖춰져 있다.
2명의 상근 봉사와 1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하는 도서관은 주일별 소모임을 통해 그림책 모임, 유아 책 놀이, 신나는 힐링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금요일은 초등창작, 청소년 만화, 성인으로 나누어 독서진흥에 힘쓰고 있다.
토요일(1~2주)에는 부광고등학교 과학동아리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요일은 영어 스토리텔링을 오후 3시~4시에 진행한다.
10여 년 동안 작은 도서관을 지켜 온 류지연 관장은 “책을 보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책을 매개로 만난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껴 지금까지 해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나는도서관 이용자들은 “큰 도서관에 없는 책들을 이곳에 오면 찾게 될 때가 종종 있다.”라며 즐거워했다.
방과 후 아이들이 책을 보며 꿈을 꾸고, 남녀노소 지역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곳. 올여름 작아서 더 가까운 ‘신나는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여름나기 해보자.

/ 정복희 취재기자

* 운영시간 : 월~금,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 토·일요일은 연계프로그램에 따라 운영
* 신나는도서관 ☎ 032-521-3763 / 후정동로 60, 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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