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의결 등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10일 제24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금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먼저 부평구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11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어 총 58건의 시정요구사항과 81건의 건의사항을 도출했다. 다음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신진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뫼골문화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부평구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14건을 원안 가결하였고,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원안으로 가결했다.
26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홍순옥 의장은 “정례회 기간 중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에서 시정을 요구한 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하기 바라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특별위원회에서 많은 논의와 토론과정을 통해 확정된 내년도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예산특별위원회 운영 결과

· 위원장 엄익용 의원
· 부위원장 마경남 의원 선임
※ 2022년 예산총액 : 1조 91억 8797만 원(2021년보다 4.5% 증가),

     일반회계 : 996억 1,010만 원,

     특별회계 13억 869만 원

■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행정복지위원회>
· 부평구 인구정책 수립 필요
· 각종 구입물품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
·  과도한 현수막 제작 비용 개선
·  캠프마켓 반환 관련 주민 민원 청취 방안 마련
·  구민의 인권보장과 증진 활동 미흡
·  청소년 참여예산학교의 역할 강화 필요
·  신축될 동청사와 구 산하건물에 대한 관리 철저
·  공공조형물의 올바른 관리 요청
·  코로나19에 따른 체육 관련 사업의 다변화 필요
   

<도시환경위원회>
·  공모 사업 응모 및 결과 보고 철저
·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CCTV 관리 철저 및 근절 방안 강구
·  버스정류소 쉘터 방향 표기방법 일원화
·  단속 업무의 부서 간 협업 실시
·  혁신센터 조성시기 보고 관련 정확한 사업 일정대로 시행 권고
·  마을주택관리소 관련 예산 적기 집행 및 집행기준 수립
·  공원 관리 매뉴얼 작성
·  방범용 CCTV에 설치된 비상벨 관리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