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의장 나상길)는 2018년 10월 24일(수)부터 25일(목)까지 경기도 포천시 일원에서 연간 의사 일정 중 가장 비중 있고 중요한 사안을 다룰 하반기 정례회에 대비하기 위한 「부평구의회 의원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나상길 의장을 비롯해 18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 첫 번째 강의는 곽동근(에너지프렌드 대표) 강사가 ‘소통과 긍정적 사고’를 주제로 진행했다. 두 번째는 주영진(지방의회연구소 소장) 교수가 제226회 정례회 때 심사할 내년도 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의정활동의 실천적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의원들은 세미나를 통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기 위한 전문적인 심사 기법을 배양했다.
또한, 흉물스러운 폐채석장을 관광 및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포천 아트밸리와 한탄강 주상절리길에 조성된 하늘다리 견학을 통해 지역의 관광 자원과 비교하고, 의원 상호 간 화합을 다지는 등 다채롭고 알찬 행사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