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위원회 국내 비교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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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발행 제2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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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홍순옥, 부위원장 구동오)는 2018년 8월 27일~8월 29일 2박 3일간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연구하기 위한 국내 비교 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 시찰은 하반기의 촘촘한 의사 일정을 고려하여 생태복원과 도시재생으로 분야를 특성화하여 2개의 시찰단으로 나누어 추진함으로써 제한된 여건에서 최대한 효율을 기하였다.
홍순옥 도시환경위원장(단장)과 오흥수 의원, 정고만 의원, 이제승 의원, 마경남 의원으로 구성된 시찰단은 도심 속에서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복원사업과 이를 접목한 생태관광자원 활용 및 지역주민의 경제적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양군에 위치한 송이밸리자연휴양림, 강릉시의 오죽헌 시립박물관과 경포가시연 습지를 방문하여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우수한 사례들을 비교 시찰하고, 휴양림이나 박물관 등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할 방안을 강구하고자 하였다.
구동오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단장)과 김유순 의원, 이익성 의원, 최용복 의원으로 구성된 시찰단은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전주도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전주시청 푸른도시조성과를 방문하여 전주의 주요 도시재생지인 ‘선미촌 폐공가 시티가든’ 및 ‘전주 첫 마중길’ 현장을 시찰하여 부평구의 ‘지속가능 부평11번가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들을 비교 시찰하였다.
한편, 시찰단은 강릉시 의회와 전주시 의회를 각각 방문하여 현지 의원들과 지역의 우수·특수시책에 대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소통과 발전의 장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