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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의장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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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발행 제2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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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순 부의장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맡게 된 김유순 의원입니다.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기쁨보다는 부평구와 부평구의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큽니다. 하지만,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주민이 행복한 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서울과 근접한 교통요충지의 이점을 살리고 쇠퇴한 도시기능을 살릴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정책을 제시하여 모두가 살고 싶은 부평이 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주민들이 지방정치와 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함으로 말미암아 자기 삶의 질을 향상할 기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부평구의 청사진을 함께 그릴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오흥수 의회운영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운영 전반을 맡은 만큼 열여덟 분의 의원들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 일정 및 의사를 잘 조율해 나가겠습니다.
부평구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앞으로 2년 동안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신뢰를 바탕으로 부평구의회 의원님들과 소통하여 제8대 의회가 구민들과도 가장 잘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며, 민생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정책 의회를 실현하고, 의회 전문위원과 외부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의원들의 자치입법 활동과 정책연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유정옥 행정복지위원장


부평구는 사회복지비가 일반예산의 약 65%에 달하며 인천시 10개 군·구 가운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수, 등록장애인 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가장 많습니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빈곤층의 복지 사각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현장에서 지역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구정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지방의원으로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홍순옥 도시환경위원장


현재 부평구의 낙후된 구도심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하여 미군부대 반환부지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찰종합학교 이전부지에 기반시설 및 주민편의시설확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평구의 국가하천인 굴포천 상류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도시환경위원회를 대표하는 위원장으로서 세밀하게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이 원하는 바를 여러 사업에 담아낼 수 있도록 하겠으며, 행정을 위한 사업이 아닌 주민을 위한 사업이 되도록 감시와 견제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제안하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제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운영에 열과 성의를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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