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유정옥(행정복지위원장) 의원과 이익성(의회운영위원장) 의원은 지난 7월 6일 자치단체 조례개정을 통해 범죄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부평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부평경찰서에서는 노후공동주택의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관리지원조례’에 아파트 등 노후공동주택의 범죄환경 개선에 대한 지원근거를 명문화하는 개정안을 요청했다.
부평구의회에서는 이를 받아들여 유정옥·이익성 의원의 발의로 공청회 및 상임위의 심사를 거쳐 올해 2월 1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를 근거로 확보된 상반기 공동주택관리지원금을 부평구의 노후공동주택 28개 단지에 CCTV 설치 및 보안등 교체공사 등에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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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옥(왼쪽) 의원과 이익성(오른쪽에서 두 번째) 의원이 범죄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부평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