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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중학교’ 학생, 부평구의회 탐방, 모의의회 체험

-아하! 구의원이란 이런 일을 하는군요-

2016-04-25  <발행 제2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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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견학과 함께 모의의회를 열어 토론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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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 취재기자


지난 4월 1일에는 부흥중학교 진로 탐색 동아리(담당교사 강정애) 회원 30명이 부평구의회를 방문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고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조례(안)’에 대해 질의 및 토론과 표결처리 등 의회 회의 전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이후 박종혁 부평구의회 의장, 이소헌 부위원장과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박종혁 의장은 “여러분 중에 부평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끄는 지도자가 탄생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소헌 부위원장도 “꿈의 목록 중에 구의원도 들어갔으면 좋겠다. 책도 많이 읽고, 주변에 관심을 두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위람(부흥중 3) 학생은 “의장 역할을 했는데 떨리기도 했지만, 의미가 깊었어요.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이 많아 의회나 국회에서 일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황서희(부흥중 3) 학생도 “공무원을 직업으로 생각했는데, 모의의회 체험을 하면서 의회에 대한 호기심도 생겼습니다.”라며,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성헌(부흥중 1) 학생은 “구의회 의원들이 엄청나게 가깝게 느껴져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의회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올 한해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문의 : 의회사무국
☎ 032-509-7034(1개월 전 신청 바람.)

<사진설명>
부흥중학교 학생들이 모의체험을 마치고 박종혁 부평구의회 의장, 이소헌 부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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