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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신년사 - 희망찬 부평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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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발행 제2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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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우리가 서로를 아끼고 동반자로서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면, 어떤 두려움도 희망찬 미래를 막을 수 없을 것이며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평구의회 의원 모두도 구민 여러분의 희망찬 내일과 겸허하고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위해 다음과 같은 새해의 약속을 합니다.

첫째,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귀를 열겠습니다.
지역 민원과 현안 사업들의 주민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민으로부터 모인 의견들이 능률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구민의 불편함을 저희가 먼저 느끼겠습니다.
집행부가 추진하는 사업 현장을 발 빠르게 체험하고 느낌으로써 취약지역 및 주요 사업장에 대한 주민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사전 문제점들을 예방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구정 질문과 행정감사로 구민들이 공감하는 민생 의정을 펼치는데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셋째,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넘어 발전적 조언자가 되겠습니다.
새해에는 의회 본연의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넘어 상생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집행부의 성숙한 행정이 펼쳐지도록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넷째, 의정활동의 정보를 생생하고, 신속하게 알리겠습니다.
새해에는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를 빠르게 해소하고 올바른 의정활동을 알리기 위해 ICT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의정을 홍보하겠습니다.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회의를 실시간 인터넷으로 신속하게 알리겠습니다.
이처럼 새해에는 구민의 입장에서 더욱 낮은 자세로 다가가는 의회 상 정립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우리 부평구의회가 희망찬 부평을 견인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희망찬 미래는 우리가 모두 자신감과 인내를 갖고 착실히 준비해 나아갈 때 현실로 다가올 것입니다. 2016년 새해에는 어제보다 새로운 부평,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부평구의회가 구민과 함께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제7대 부평구의회가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대망의 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6년 1월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의장


박   종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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