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학교 밖 수업, 부평구의회로 오세요!

--

2015-05-27  <발행 제230호>

인쇄하기

2015년 부평구의회 직업체험

부평구의회(의장 박종혁)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무원 직업군(지방의원)에 대한 체험기회 및 정보를 제공해 직업과 진로를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직업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부평구의회 직업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학교에서는 많은 학생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

<삼산고등학교 직업체험 후기>

* 윤석영(삼산고등학교 2학년 7반)

부평구의회에 처음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바로 죄송함이었다. 부평에 사는 구민으로서 구의회가 구청 뒤에 있다는 걸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 구의회에 들어서고 구의원님들을 만나보고 더 충격받았다. 구민인데 구의원님들을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지역 사회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동아리 친구들과 구의원님들의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분이, “우리나라에서 ‘정치’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데, 현장에서 뛰는 입장으로서는 언론의 보도가 현실과 다른 것도 많다.”라고 말했다. 나도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 혹은 정치에 관해서 오해하고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인식을 전환했다. 특히 우리 부평구의 가장 큰 화제는 ‘굴포천’인데 생각보다 이 사안에 대해서 의원님들이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놀랐다.
최근에 들어온 긍정적인 소식도 듣게 되니 정치는 ‘고정’과 ‘정착’의 ‘고인 물’ 같은 개념이 아니라 늘 새로운 ‘시내’라고 재발견하게 됐다. 즉, 의원님들의 노력이 마치 굴포천에 고인 물이 되면 썩어서 냄새가 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흐르는 것이 정치이고 그분들의 노력인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지역 사회에 관심을 많이 두고 종종 적극적으로 질문도 하고 청원도 많이 해야겠다.

============

* 이유정(삼산고등학교 2학년 1반)

지난 5월 8일, 부평구의회에서 직업체험을 했다. 노후가 보장되기 때문에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긴 했지만 많은 사람이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고 있고 나 또한 그런 사람 중 하나였다. 하지만 교육을 받고, 구의원님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부평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다양한 방면에서 공부하시고,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피해 보는 사람들이 없도록 신중하게 고민하고, 매일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더불어 우리가 지역 문제에 얼마나 소홀했었는지 느꼈고, 이렇게 정치가 신뢰받지 못하고 관심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힘쓰시는 구의원님들을 보면서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과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직업체험 신청 안내>

■  기 간 : 비회기 기간 수시 운영(월 2회)
신청방법 :  체험 희망일로부터 1개월 이내 전화로 우선 협의 후 공문으로 신청
■  대상 및 인원 :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중학교는 2학년 이상)30명 이내
체험시간 : 2시간 내외
■  주요 내용  
 1교시 : 참가자 소개 및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교육
 2교시 : 지역구 의원과의 대화 및 본회의장 견학, 기념촬영
■  문의 및 접수 :  의회사무국 의정홍보팀 ☎ 032-509-7034

※ 자세한 사항은 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icbp.go.kr)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