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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도시환경 위원장 인터뷰

-산업시대에서 문화·복지, 사람 중심의 건강한 도시로 도약 필요-

2014-10-24  <발행제2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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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환경 위원회 차원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현안사항은
면적은 좁고 인구밀도가 높은 부평구는 4공단 고도화 사업 재정립에 손 놓고 있을 수 없는 부분이고 중앙정부에 요청하여 정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며, 영세업자들이 수 백군데 입주해 있는 청천농장과 청천동 일부 원도심은 재개발의 장점을 살려야 합니다.
무단 불법주차로 부평구의 주차난은 심각한 수준이어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비상시를 대비한 주차장 확보는 시급한 문제입니다.
쓰레기 무단투기는 버릴 수 있는 공간도 확보되어야 환경적 요인이 해결될 것입니다. 주민의 의견과 필요에 맞는 조례 제정과 개정, 폐지가 이루어져 규정이 실행되어야 하며 주민이 여유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이제는 사람중심의 건강한 도시로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 행정부와는 어떻게 견제와 감시를 할 것인지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주민이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고 집행부와 함께 주민에게 맞는 올바른 편성이 이루어지도록 적절히 해 나갈 것입니다.
철저한 관리 감독의 본분을 다할 것이며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구민과 집행부, 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신뢰 속에 더 나은 생활환경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주민 대표로서 중요함을 느끼고 직접현장을 찾아 주민의 눈과 입장으로 행정부와 맞서야 할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 지역 의원으로서 주민과 어떻게 소통할 것이며, 관심을 두고 있는 현안사항은
지방의회로서 주민의 생각을 빨리 읽고 맞춰나갈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주민은 물론 자생단체와 자주 접촉하여 소통하는 속에 좋은 사안들을 수집하고 개별접촉을 많이 함으로써 각기 다른 분야의 소리도 수렴해 차이점도 좁혀 나가야 할 것입니다.
산업시대에서 문화, 복지, 건강 중심 시대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정책이 개발되고 조례가 제정되어 나가는 것은 우리 후손을 위한 지금 시작해야 할 미래의 중요한 사항입니다. 

/ 정복희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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