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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균 행정복지 위원장 인터뷰

-공부하는 의회로 약자의 소리를 듣는 정책 펼쳐 나갈 것-

2014-10-24  <발행제2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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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복지 위원회 차원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현안 사항은
부평구는 저소득층이 많아 전체 예산 62%가 사회복지비로 나가고 있습니다. 11월에 비교시찰로 일본의 복지요양 시설들을 방문해 우리 구의 실정과 비교를 해보고 습득한 자료를 토대로 더욱 우수한 정책이 입안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약자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집행부와 함께 현안을 토대로 펼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행정부와는 어떻게 견제와 감시를 할 것인지
홍미영 구청장님 2기 집행부와 같이 나가는 만큼 집행부가 하려는 사업들을 적절히 함께 갈 것이며 의회 기능 중 하나인 견제와 감시는 충실히 할 것입니다.
11월에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본예산 심의가 있는데 4년의 경험에 비추어 많이 알아야 정책도, 질문도 여지가 생기지요. 세월만 허송하는 의회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공부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2012년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의원들이 모여 만든 의원연구단체가 있는데, 7대 초선을 중심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질 것이며, 타시도의 벤치마킹과 심도 있는 정책 등을 제안할 준비를 하게 될 것입니다.

* 지역 의원으로서 주민과 어떻게 소통할 것이며, 관심을 두고 있는 현안사항은
3개 동의 지역 주민을 자주 뵙고 자생단체 회의나 지역주민 모임 등에도 참석하여 많은 대화를 통해 민원을 수렴할 것입니다. 현재 관심 현황은 부평2동과 부평6동 초등학생 등하굣길에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개선 목적으로 건널목을 설치하여 무단 횡단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일신동 같은 경우 새로운 지역구로 생소하지만, 초등 2개교가 있어 열악한 구도심은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지요. 탁구,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을 장려하는 입장인데 동호회 등 활동할 장소가 미비한 상황이어서 교육부 차원의 개방지침에 따른 협조로 강당을 개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 정복희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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