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재 의회운영위원장 인터뷰
-발로 뛰는 정치로 살기 좋은 부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4-08-25 <발행제221호>
* 제7대 의원으로 당선되어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성원해 주신 부평구 지역 주민과 7대 의회에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선거 기간에 경쟁하던 시간은 결과적으로 56만 부평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부평 발전을 위하여 같은 목적의식의 모습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부평구민 모두가 힘을 모아 부평사회가 더 밝고 행복한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행정부와 보조는 어떻게 맞추어 갈 것인지
집행부의 확실한 견제역할과 잘못된 예산낭비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행정감사를 통해 잘못된 전시성, 선심성 행정은 없는지 주저하지 않고 비판과 질책을 하겠습니다. 또한, 맹목적인 반대가 아닌 대안을 제시하고 격려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 부평지역을 위해 시급히 발제할 현황이 있다면
미군부대 조기 인수와 어떻게 개발할 것이냐는 것과 경찰학교 부지는 해결되어야 할 사안이지요. 여유를 갖고 조기에 사업을 시행해야 낭비 없이 효율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건축 사업을 했던 저의 시각으로 볼 때 무책임하거나 전시적인 사업은 언젠가는 구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아쉬움을 안겨주게 될 것입니다.
* 임기 동안에 어떤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인지
빠르고 좋은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며 발로 뛰는 정치를 할 것입니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존중하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확실한 답을 찾도록 노력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또한, 개인의 사욕이나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의원이 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 끝으로 구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구민 손으로 뽑은 의원들을 개인은 물론, 각 단체에서도 자주 불러 주민의 관점에서 제안을 해주셔야 부평구 구석구석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제17회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인천이 국내외적으로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 정복희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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