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비타민’을 만드는 게 목표
-행정복지위원회 김재곤 위원장-
2012-11-22 <>
제6대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를 책임지게 된 김재곤 위원장(이하 김 위원장)을 만나 2년의 임기동안 행정복지위원회를 어떻게 이끌어갈지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김 위원장은 임기동안 ‘건강비타민을 만들자’라는 구호아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을 밝혔다.
평소 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는 김 위원장은 구 전체 재정살림이 열악한데도 올해 복지예산이 57.5%나 책정되었다며, 여성친화도시, 청천1동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주민센터 현대화 작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인복지회관과 민방위교육장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보훈단체 지원 방안 등도 검토중임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가장 중점을 둘 예정이며 특히 저소득층이 문화체육복지 분야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라고 말하며 “풍물축제처럼 어우러지는 구정, 어머니의 마음처럼 보듬는 구정을 펼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영미 명예기자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