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 되셨는데, 앞으로 어떤 활동에 주력하실 예정인지요

전반적인 의회운영의 책임을 맡았으니,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의회사무국이 의원들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의원의 의무인 지역주민의 의사전달과 감시, 견제 기능에 충실할 예정입니다.

  -현 6대 후반기 의회의 과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현 6대뿐만 아니라 매번 의회의 과제는 같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집행부의 수장이 바뀌어 정치적인 입장에 변화가 있을 수 있겠지만, 당리당략에 치우치지 않고 조율해 가며 의회를 운영할 생각입니다.

정당이 우선이 아니라 주민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춰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의원의 의무이자 과제니까요.

-6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포부와 계획을 말씀해주십시오

의원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감시, 견제 기능에 충실할 생각입니다.

또 의회가 의원님들의 협조와 조율 속에서 원만히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주민들의 생각과 바람이 구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6대 후반기 의회가 모범적인 의회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고영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