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의회(의장 이재승)는 국·공유지에 대한 관리 실태를 조사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시정 요구함으로써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도모하고 구 재정수입을 증대하기 위하여 지난해 7월 구성한 국·공유지 특별위원회를 다음달 9월 19일까지로 활동을 마무리 한다.

국·공유지 특별위원회(위원장 황기웅)에서는 6명의 위원이 2개조로 나뉘어 현장을 방문하여 이용 실태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였고 타 지방자치단체의 국공유지 관리 실태를 비교 시찰하였으며 금년 7월에는 국·공유지 현장 조사 결과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쳤다

그간의 성과로는 조사한 내용을 정리하여 「굴포천 지류 생태하천 복원」촉구 건의문을 제178회 임시회 본회의(2012. 5. 22)에 제출하여 채택되었으며 관리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위원회 의견을 집행부에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번 국·공유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황기웅 의원(부평1·4·5)은 “국·공유지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우리 구에서 관리하는 국·공유지의 현황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였고, 결과보고서를 통하여 문제점에 대한 대안 및 해결 방안을 요구하게 되었다.”라고 그간의 성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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