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찾아가는 현장행정 실천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
2012-05-23 <>
부평구의회가 제178회 임시회동안 각종 현안 사업장과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시설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의 어려움을 귀로 직접듣기 위함이다.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승)소속 구의원들이 지난 5월 16일(수)에 송암복지재단을 방문해 파인트리홈, 송암노인요양원,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송암보호작업장, 샬롬에덴어린이집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부평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및 현황보고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현황보고에서 구의원들은 추진 중인 사업과 예산내용 등을 꼼꼼하게 살피며 허투루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비효율적인 행정사항은 없는지를 확인했으며, 아울러 시설 관계자들에게 개선사항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상용)소속 구의원들도 5월 17일(목)에 삼산 어린이실내교통교육장,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뒤이어 청천동 인천나비공원에서 이용객 증가로 인한 화장실 및 주차, 나비 사육실 부재 등의 현안문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선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십정동에 위치한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세척장을 방문해 유용미생물(EM) 배양사업에 관한 현황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구의원들은 실생활에 아주 유용한 EM의 놀라운 세척 및 탈취 효과에 감탄을 자아냈으며 EM의 사업성과 보급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다.
고영미 명예기자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