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종합학교 이전부지 도시계획 시설사업 조기시행 촉구 건의안’ 채택
-- 부평구의회 유용균·이도재 의원 대표 발의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6동 663번지 일원의 경찰종합학교가 2009년 10월 충남 아산으로 이전하고 2010년 5월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고시에 따라 이전부지의 조기개발을 염원하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해소를 위하여 유용균 의원(부평2·6동·산곡3동), 이도재 의원(부평2·6동·산곡3동)이 대표 발의한 「경찰종합학교 이전부지 도시계획 시설사업 조기시행 촉구 건의안」이 10월 24일(월) 열린 제174회 부평구의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채택되었다.
채택된 건의안은 “인천광역시와 부평구에 부평지역 경인전철 남부권역 6만여 주민들의 간절하고 오랜 숙원을 조기 해소하기 위해 토지의 조기 매입을 위한 국·시비 확보 등 보다 적극적인 재정확충 노력을 기울임은 물론, 경찰종합학교 관리권을 조속히 이양 받아 사업의 조기시행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고, “부평구청장은 경찰종합학교 이전부지 조기개발을 위한 사업 이행계획을 마련하는 등 사업이 조기에 성취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구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유용균, 이도재 의원은 “경인전철 남구권역은 군부대가 밀집해 있어 지역개발이 제한을 받아 왔고 서민주택이 밀집되어 생활 여건이 취약하고 낙후된 지역으로 건의안 채택을 통해 경찰종합학교 이전부지가 조기 개발되어 부평역 남부권역 6만여 주민들의 간절하고도 시급한 숙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