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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환경오염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성명 발표-

201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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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환경오염에 대한 철저한

부평구의회 의원 일동은 6월 13일 부평미군기지 정문 앞에서“미군기지 환경오염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성명”을 발표하였다.
부평구의회의 이번 성명 발표는 경북 칠곡 캠프캐럴의 고엽제 매몰사건에 이어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고엽제 매몰 의혹이 일파만파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부평미군기지에도 1960년대 후반 고엽제가 보관 됐었다는 퇴역군인의 증언이 나왔다.”는 언론보도에 따른 것이다.
신은호 의장은 성명서에서 “부평구는 한국전쟁 이후 소중한 땅을 미군기지로 내어주고 우리 땅임에도 불구하고 일제와 미군을 거쳐 접근조차 할 수없는 역사적 아픔과 부평구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도시계획적 제한을 받은 현실, 그리고 평택 이전이 2016년 이후로 늦어짐으로 인한 심리적 상실감등은 재론하지 않더라도 부평미군기지 인근 주민의 참담한 심경은 무엇으로도 표현하기 어렵다.”며 유감을 표명하였다.
지난 6월 3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부평미군기지 인근 토양과 지하수 시료를 채취하고 분석결과를 이달말 발표 예정에 있으나, 더욱 철저한 진상규명을 필요로 한다며 고엽제 및 화학물질에 대한 일체 정보를 공개하고 철저한 진상조사 실시, 부평미군기지에서도 정부차원의 환경오염조사실시, 조사결과 오염된 부분에 대한 오염치유 비용을 전액 미군에서 부담할 것과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동조사단을 구성하여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불안요소가 조속한 시일내에 해소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모든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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