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평지점장과 간담회 개최
--
2011-07-26 <>
부평구의회는 6월 9일(목) 의장단과 결의문을 발의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부평지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한국마사회 건전성과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 촉구 결의문”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결의문은 지난 제171회 부평구의회(임시회)에서 채택된 것으로 레저세 상향 조정과 경마의 공정한 시행과 보급을 위해 설치한 한국마사회의 장외발매소가 당초 취지와 다르게 사행 산업으로 변질되고 해당 지역의 도박 중독자를 양산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건전한 경마문화의 보급과 영업 이익의 일정부분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대화의 시간에는 “한국마사회 운영상의 문제점, 인근 지역의 주차문제, 도박 중독의 예방 및 피해방지대책 마련,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부평구와 협력관계 형성과 동시에 수익의 일정부분을 환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 하였다.
신은호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한국마사회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마련과 함께 고질적인 주민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한국마사회 부평지점장(하태영)은“주·박차 등 주민불편사항과 지역 후원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본사에 건의하여 개선점을 찾도록 노력하겠으며,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