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임·위탁하고 있는‘부평국민체육센터’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2010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부분을 심층 조사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시정 요구함으로써 위임·위탁 단체의 업무효율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소헌 의원(삼산1·2, 부개3), 유용균 의원(부평2·6, 산곡3), 이 대표 발의한「부평국민체육센터 행정사 무조사 실시의 건」과「부평국민체육센터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제170회 부평구의회(임시회)에서 가결처리되어, 부평국민체육센터 조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조사특별위원회운영계획서가 채택되었다.
부평국민체육센터 조사특별위원회는 황기웅 의원, 이소헌 의원, 강순화 의원, 유용균 의원, 이후종 의원, 임지훈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2개 반으로편성되었으며, 조사활동 기간은 2011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조사 분야는 일반분야와 회계·세무
로 나누어 일반분야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및 강사 운영, 인력 운영의 적정성,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하여 조사하고 회계·세무에서는 이용료 징수 및 집행, 자금 운영의 효율성, 기업회계 준수
등에 대하여 조사하며 현장방문 및 비교시찰 등은 공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조사는 부평구의회 3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하며, 주요 운영계획으로는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현장방문 및 시설 이용자에 대한 의견 청취, 활동사항 중간보고, 조사결과 작성 및 검토, 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 등이 있다.
의원 공동 대표로 발의한 이소헌 의원, 유용균 의원은“금번 부평국민체육센터 조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시정요구함으로써 부평국민체육센터의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