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평사람들 '옛 사진 공모전'은 단순한 사진전을 넘어, 부평의 역사와 삶의 흔적을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속에서 잊혀 가는 옛 모습들을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시금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앞으로도 부평사람들이 부평의 다양한 모습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주기를 바랍니다.

김진아(부평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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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부평동으로 이사 왔습니다.
직장에 다니다가 얼마 전 퇴사를 하게 되어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데,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 중에 주민센터에 들러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라도 신청해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자 생각했습니다.
거기서 부평사람들 소식지를 알게 되었고 가져와 집에서 읽던 중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을 하는 요리조리 일자리 공작소라는 곳에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공부를 하고 싶다고 신청했습니다. 중년의 나이에 취업과 연계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서 부평사람들 소식지에 참 고마운 마음입니다.
부평이 낯선 저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줄 거 같습니다.

최은영(부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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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사람들을 보며 부평구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의 노력을 지면으로 만날 수 있어서 흐뭇하고 좋았습니다.
개인의 철저한 환경 실천 참여와 더불어 구의 적극적인 행정이 함께 이루어져서 더 나은 부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해야 하겠으며, 아울러 인센티브 부여 등 많은 분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도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성철(십정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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