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원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중 하나인 단오를 즐기기 위해 ‘부평초록굴포 단오놀이’ 행사를 2018년 6월 17일(일) 오전 10시부터 부평구 삼산동 시냇물공원에서 개최한다.

+
청소년기자 이천아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시 문화재로 지정된 부평두레놀이 공연과 전통공연, 청소년댄스, 전통 성년식 시연 등을 비롯해 창포 머리 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전통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문화원 이재만 과장은 “부평초록굴포 단오놀이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해마다 개최하는 부평초록굴포 단오놀이를 통해 부평구민이 전통문화를 알고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랐다.

■ 대회마당 : 부평 초록굴포 그림 그리기 대회, 한하운 백일장, 씨름대회
■ 대회신청 : 6세~13세까지 선착순 300명/ 전화 신청
■ 놀이마당 : 전통 활쏘기, 미꾸라지 맨손 잡기, 초가집 포토존, 투호 놀이 등
■ 체험마당 : 창포 머리 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전통한지공예 등
■ 전통시연 : 전통성년식, 부평두레놀이 시연 
■ 초청공연 : 퓨전국악, 난타, 어린이 밸리댄스, 청소년댄스, 혼성밴드 등
■ 문 의 : 부평문화원 ☎ 032-505-9001
 ※ 전통행사 분위기 조성 취지로 행사당일 한복을 착용하고 오시면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