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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풍경 - 신승남(산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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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발행 제2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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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락야스락
하늘과 땅 담소하는
들녘너머
연둣빛 물든 아지랑이
늠실늠실 마실가다
매화 향을?듣고 미소짓네.
험한 곳?마다않는
봄의 걸음
참 힘차고 설렌다.
음매에음매에
하릅송아지 어미 찾는
축사 뒷켠
채마밭 흙향 봄 정구지
얄풋얄풋 허리 펴다
달래 향에 반해 손 흔드네
소박함 빚어내는
봄의 풍경
참 정겹고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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