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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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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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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흔들리고 있다고
곧 넘어질 것 같다고
애잔 하다고....
저마다의 잣대로 재고 있다 
시리도록 푸른  
깊은 하늘 
보듬고 사는데
무서리 견디며
안으로 채우는 세월의 노래
그 누가 알까
고매한 기품
아무나 범접함 
허락지 않나니 
맑은 그 얼굴
10월의 바람만이
살짝
어루만지고 달아나네 

조선숙(부개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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