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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풀고 ‘골 때리는 여성’ 풋살(미니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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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발행 제3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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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여성’이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여성 풋살(미니축구) 대회가 지난 11월 2일 인천대공원 풋살장에서 열렸다. 참가 선수들은 골 때려 얻는 것은 ‘육아 해방, 건강 증진, 이웃사랑이다’를 이구동성으로 외치며, 땀과 함성으로 가을하늘을 활기차게 수놓았다.

+ 취재기자 김혜숙

 

풋살(미니축구)은 실내 축구의 한 형태이다. 골키퍼를 포함한 5명이 한 팀을 구성해 빠른 경기 진행과 높은 기술을 요구하는 스포츠로, 축구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인천 관에서 9개 여성 풋살팀 45명이 참가해 운동하고 음식도 나누는 문화축제로 열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작년에 이어 훨씬 발전된 축구 실력을 뽐냈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 5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태국 여성FC팀도 가족과 함께 참여해 즐거움을 더했다. 더불어 장학금 30만 원을 삼산사랑회(삼산2동 장학회)에 기부해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공만 차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도 살피고 좋은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 결과 단체우승은 하모니C팀(부평구 삼산2동), 준우승은 비너스FC팀(계양구), 3위는 북성FC팀(중구)이 차지했다. 개인 MVP는 임영순(하모니C팀), 김혜린(비너스F팀), 안지우(북성FC팀), 바우(태국FC팀), 이한나(하나FC팀), 주현희(우골녀FC팀), 장해경(하모니A팀), 이하엘(예수로FC팀), 정혜숙(하모니B팀) 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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