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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재해는 우리가 예방한다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앞장서-

2024-01-29  <발행 제3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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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율방재단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조직이다. 민관협력하에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부평구에는 22개 동, 4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엔 자연적인 재해뿐만 아니라 화재나 사고 등 사회적인 재난도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 대응, 대비, 복구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취재기자 김지숙

 

자율방재단은 지역 공사장이나 골목길 순찰 등을 통해 평상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대비한다. 또 겨울철 제설작업과 여름철 호우 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등 계절별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복구 지원하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꼼꼼한 활동 덕분에 부평구는 지난해 인천광역시 10개 군·구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서정만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이태원 참사 등 각종 사건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활동이 좀 더 활성화되고 있다.”라며, “자율방재단에서도 ‘안전한국훈련’이나 워크숍, 견학,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다. 이에 자율방재단은 매월 4일, 40~50명의 회원이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를 통하면 일반시민도 마을 안전과 관련된 문제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가입>
* 동 행정복지센터(수시)
* 가입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이용동의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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