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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2동 풋살동아리 ‘삼산하모니FC’

-‘골 때리는 엄마들’의 즐거움 폭발! -

2023-12-01  <발행 제3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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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2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진행된 ‘삼산2동 골 때리는 엄마들(풋살)’ 제1기 수료식이 지난 10월 28일 삼산풋살장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3년간 재택근무와 육아 등으로 부담이 가중된 엄마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 취재기자 김혜숙

 

풋살 동아리는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8주간) 관내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삼산풋살장에서 기본기 훈련 및 대회 운영으로 체력 강화와 주민 화합을 다졌다. 매주 훈련마다 평균 25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한 윤현숙 주민자치 홍보분과장은 지난 8주간 동아리 회원들이 전하는 감동의 메시지를 들려줬다. 회원들은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마음을 다하는 코치들의 선한 영향력을 극찬하고 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감동이었다.”, “부부축구단으로 추진해 건강한 가정을 전파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과 제안을 다양하게 남겼다.
1기 동아리 회원들은 11월부터 자체적으로 삼산풋살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이름도 ‘삼산하모니FC’로 지었다. 개인 동아리 연습 첫날, 경기를 즐기는 ‘삼산하모니FC’ 모두가 경쾌하고 행복해 보였다. 언니, 동생, 친구가 되어 연습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 느낌이 저절로 전해 온다.
동아리 회원 강정옥 씨는 “풋살은 즐거움이고 행복이다. 나만의 이 시간인 주말이 두근두근 기다려진다.”라고 좋아했다. 김혜정 씨도 “풋살이 하고 싶은 차에 반갑게 등록했다. 풋살 장소도 안성맞춤이다. 삼산2동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해 줘서, 살기 좋은 동네라고 자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1일 제4회 삼산2동 주민총회를 통해 “골때리는 엄마들(풋살) 2기 사업”을 자치계획사업으로 의결해 2024년 봄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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