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순어린이집, 어버이날 재롱잔치
-협성양로원에 웃음꽃 피어나다!-
2019-05-29 <발행 제278호>
인쇄하기
부평구 협성양로원에서는 지난 5월 9일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새순어린이집 어린이(3~4세반)와 학부모들이 양로원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 율동을 준비해 어버이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물했다.
재롱잔치를 마치고 나서 아이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카네이션은 학부모들이 뜨개질로 손수 마련한 작품으로 평상시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브로치로 만들었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단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함께 놀이도 따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새순어린이집(원장 왕미화)은 지난 2005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어버이날과 크리스마스에 협성양로원을 방문하고 있다.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떡과 과일을 준비하고 노래, 율동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