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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전 직원 동참 기부와 봉사활동 펼쳐

-우리 동네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 도와요-

2018-08-24  <발행 제2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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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최근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공단은 최근 자녀의 병간호를 위해 휴직 중인 동료 직원에게 헌혈증 114개를 모아 전달했다. 이는 동료의 자녀가 입원 치료 중이라는 얘기를 듣고, 공단 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이루어졌다. 


+ 취재기자 김지숙


공단은 올해 목표를 ‘사회공헌 1,500 달성’으로 정하고 ‘봉사활동 1,500시간·사회공헌기금 1,500만 원 달성’을 위해 곳곳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사내에서는 급여 끝전 모아 기부하기와 한 사람이 한 끼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기금 모금을 하고 있다.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희망을 여는 가게’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부평구노인복지관’, ‘청천동 민간사회안전망’, ‘(사)인천 내일을 여는 집’ 등을 방문해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전기, 소방, 기계 등 현업부서 직원들의 보유기술이 다양한 만큼 지원자를 받아 근무 외 시간을 이용해 무료 기술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은광원 보일러 점검, 부개종합시장 전기안전 점검, 노숙인 쉼터 집수리 봉사, 재가 장애인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6·25 참전유공자 위문품 전달과 농촌 일손 돕기 등 수시로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장근 상임이사(본부장)는 “공기업은 공익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우리 사회 소외계층과 약자를 위한 일에 많은 직원이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안전망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한섭 이사장도 “공단 직원들이 각처에서 주민들과 밀접히 접촉하고 있다. 여기에 공적인 부분에 기여하자는 뜻으로 쉬는 날에도 선뜻 봉사하러 나간다. 주민들께서도 우리 직원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두 배로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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