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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위한 ‘사랑의 집수리’

-인그리디언 코리아가 ‘스위트 하우스’를 선물합니다-

2018-04-24  <발행 제2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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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동 좁은 골목 안, 가재도구들이 잔뜩 쌓여있다. 사회안전문화재단에서 벌이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엄 모 어르신의 살림들이다. 어르신은 2급 청각장애를 앓고 있으며, 낡고 청결하지 못한 집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어 여러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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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김종화


4월 3일 시작한 집수리는 싱크대, 보일러, 창호, 조명, 페인트 공사까지 모두 마치고 4월 5일 장판 시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공사를 지켜보는 어르신은 듣는 게 불편해 긴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정말 기쁘다. 새집 같다.”라며, 집수리하는 내내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이번 집수리는 인그리디언 코리아가 2018년 첫 번째로 지원하는 ‘스위트 하우스(Sweet House)’사업이다.
인그리디언 코리아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기업의 사회적 활동으로 비영리단체인 사회안전문화재단과 협업으로 부평구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비용 후원뿐만 아니라 부평공장 직원들이 직접 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직원 10여 명과 함께 봉사하는 인그리디언 코리아 이용진 상무는 “처음에는 회사 방침에 따라 의무적으로 봉사를 했었는데, 이제는 자율적으로 가족들까지도 동참하고 있으며, 연탄배달, 환경보호, 장애인시설 방문, 기부 등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살겠다.”라고 말했다.
인그리디언 코리아(대표 구자규)는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9년 연속 선정된 인그리디언 한국법인이다. 이 업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한 언론사로부터 ‘2017년 다국적기업 사회공헌대상’을 받았으며, 2018년 3월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제45회 상공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설명>
*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깨끗하게 변한 어르신의 부엌 싱크대 모습.
* 인그리디언 코리아 직원들이 십정동 엄 모 어르신의 집수리를 위해 천장 도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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